새를 기르는 데에는 새의 모이로써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가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에 노(魯) 나라에 해조(海鳥)가 한 마리 날아왔다. 진귀한 새가 왔다고 해서 노후는 이 새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주었다. 그러나 새는 조금도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고 사흘 만에 죽고 말았다. 뜻(志)이 높은 선비(士)는 단지 높은 지위나 녹만으로 맞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defiant : 도전적인, 반항적인, 무례한, 반항적인, 고집불통의오늘의 영단어 - share prices : 주식가격, 증권가격생(生)과 사(死)는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가닥 끈이라 생각하고 또 가(可)와 불가(不可), 즉 시비·선악은 같은 것이라 본다. 이런 관점에 서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속박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장자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 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탈무드 그 덕이 떳떳하면 그 자리를 보전할 수가 있으나 그 덕이 떳떳하지 못하면 비록 천하를 다스리고 있다 하더라도 멸망하고야 말 것이다. 이윤(伊尹)이 태갑(太甲)에게 한 말. -서경 오늘의 영단어 - rigid : 뻗뻗한, 완고한, 강경한오늘의 영단어 - referral : 진찰후 환자를 전문의에게 보내는 것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들어서 근심될 말은 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roclaim : 포고하다, 선언하다, 분명히 말하다